증상이 보여서 가까운 병원에 가보니 임질이니 주사와 약물치료를 받으라고해서 2주동안 치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재발되어 다른 병원 가보니 전병원에서의 치료는 되려 임질균을 잡기보단 오히려 내성만 키워 놨다고 하더군요.
주사도 매일 맞는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임질주사는 꽤 통증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새로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완치 됐으니 마지막으로 주사 맞고 지어주는 약머고나서는 일상생활 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재발한 경력이 있기에 다시 또 재발하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고요. 제가 걸렸던 병이 임질인지도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검사라고는 소변검사 밖에 안했거든요..
요도염은 임균성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나뉜다고 들었는데. 자위를 통해서도 요도염이 발병할수 있습니까? 윤락업소등에서 옮아 오는것이 임균성 요도염이라는데, 콘돔까지 사용했고 5월6일경에 성관계후 한..정확히 한달정도..6월 7일 께에 그 증상 나타난 거 거든요?
그때 당시 자위를 많이 했는데, 자위를 하다가 통증이 생겨 귀두 끝부분이 따끔거려서 자위를 그만두었습니다. 그후 소변볼때 따끔거리고, 다음날엔 속옷에 고름이 묻어 나와 병원울 찾아 갔던겁니다.
자위를 통해 요도에 상처가 생겨서 염증이 발생했던건 아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변검사만 실시해서 완치됐다고 들어도 영 찜찜한데...완치되면 다시는 발병하지 않는겁니까? 어디서 듣기론
평생 보균되어 몸이 피곤하면 재발할수도 있다던데..무엇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웰 비뇨기과 입니다.
답십리웰비뇨기과| Date : 2008-08-02 | View : 1544
* 임질이나 비임균성 요도염은 성접촉(구강, 성기, 항문)에 의해서만 감염이 되는 질환으로 자위만 한다고 해서 걸리지는 않습니다.
- 다만 콘돔을 착용했다 하더라도 100% 막아 주지는 못합니다.
* 요도염의 잠복기는 약 3일 ~ 3개월까지도 가능합니다.
* 요도염의 후유증으로 전립선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런경우엔 재발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