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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정난이나 부고환과 함께 남성의 부성기의 하나입니다. 전립선이 성장, 발달하기 위해서는 고환에서 생성된 남성호르몬이 필수적입니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요도로 이행되는 좁은 목 부위에서부터 요도를 감싸고 있는 약 18그램 정도의 무게를 갖는 밤알크기의 장기입니다.
- 정액의 일부를 만듭니다.
-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활성화합니다.
- 요로감염의 방어기능을 합니다.
전립선에는 물혹이나 결석이 생길 수 있지만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 그리고 전립선암이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질병으로 중년 이후의 남자들에게 여러 가지 비뇨기과적 문제를 일으키며 삶의 질에 심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서양 남자에게 가장 흔한 암의 일종으로 두 번째 높은 사망율을 기록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적으로 활동적인 연령의 남자에겐 전립선의 염증과 관련된 증상이 가장 흔한 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는 50%, 60~70대는 60~80%가 비대증 환자일 만큼 비대증은 고령남성의 대표적 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질병 이름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안 나오게 되거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중년이후 소변때문에 밤에 자다가 한 두번 이상 일어나 오줌을 자주 누게 되는 빈뇨증상을 보이게 되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전립선의 이상 증식
  소변의 배출장애
  이로 인한 배뇨증상이 있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를 말하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노화와 남성호르몬이 원인인 것은 확실히 밝혀져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청장년 남성의 10명중 3명이 고생하는 흔한 병입니다. 남자의 50%가 살아가는 동안 적어도 한번은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하며 비뇨기과 내원환자의 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이렇게 많은 발생빈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발생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불만스럽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지겨운 질환입니다.
☞ 세균성일 경우
- 요도염이 전립선 요도를 통하여 직접 전염
- 배뇨 시 전립선관내로 감염된 소변의 역류
- 직장 내 세균의 직접 또는 임파관을 따라 전염
- 혈류를 통한 감염

☞ 비세균성이나 전립선통일 경우
- 배뇨 시 무균소변의 전립선관내로의 역류로 인해 소변의 화학성분에 의한 자극적 염증이나 알레르기현상
- 전립선 주위장기의 기능적 이상, 특히 골반근육의 습관적 수축에 따른 긴장성 근육통이나 요도 괄약근 및 방광입구 근육의 경련으로 인한 기능적 폐쇄
진단은 일단 전립선 촉진검사와 전립선 액 내의 염증세포검사, 세균배양검사도 합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요의 속도검사와 경직장 초음파 검사, 칼라 도플러 복합 초음파 검사로 확진 합니다. 검사결과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뉘며 치료도 그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