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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검사란 일반적으로 HIV항체검사를 말하며, HIV의 감염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말합니다. HIV항체검사란 침입된 HIV에 대하여 인체의 면역체계가 작동하여 항체를 생성하게 되는데, 그 항체의 존재유무를 판단하여 HIV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간접적인 검사입니다. 신속SD진단키트검사를 이용하면 당일 1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75%가 성교를 통해 전염 에이즈는 75%가 성교를 통해 전염됩니다. 그 외에 감염된 혈액 및 혈액 제품을 수혈 받거나 감염된 모체로부터 태아나 영아에게 직접 감염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에이즈 환자의 20%가 마약 중독자인데, 이 경우는 오염된 주사기가 전파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 감염자들은 외모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배우자를 제외한 사람과의 성관계를 피해야 하며, 배우자 외에는 꼭 콘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소독되지 않은 주사기로 주사를 맞아서는 안돼며 문신할 때 사용하는 침이나 한방에서 사용하는 침도 반드시 소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헌혈액에 대해 에이즈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보통 6∼14주, 길게는 2년 후에나 몸에 항체가 형성되므로 현재까지 개발된 항체 검사법으로는 이 기간 동안 헌혈된 혈액의 감염 여부를 정확히 가려낼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수혈로 인한 감염은 그 위험률이 약 1백만 분의 1정도입니다. 1회성 수혈이라면 되도록 친지간의 수혈을 권장하고 싶습니다.